JTBC에서 2022년 1월 26일 이재갑 교수와 조두형 교수의 공개 토론.
1 : 1 토론이 아닌 2 : 2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토론 참여자

방역패스 찬성팀 (백신 찬양)
이재갑 한림대 교수 대우,
정재훈 가천대 교수


방역패스 반대팀 (백신 반대)
조두형 영남대 교수,
윤용진 변호사




2. 토론 내용 간단 요약

찬성측

  • 감염 예방 효과는 떨어지지만 미접종자에 비해서 접종자가 중증으로 갈 위험도가 낮다.
  • 미접종자들이 타인을 감염시킬 수 있기에 방역패스는 필요하다.
  • 다만 방역패스로 인한 인권침해가 과도하다면 국민적인 공감대를 얻어서 해결이 필요하다.
  • 백신을 맞고 오미크론의 유해성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접종만으로는 집단면역이 불가능하다.
  • 심근염 발생 인과관계 인정함.
  • 사람은 모두 병에 걸리고 사망하게 되어있다.
  • 미접종자 보호 목적도 있다.


반대측

  • 백신이란 건강한 사람한테 투여해서 더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백신이다.
  • 돌파 감염과 중증자, 사망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코로나 백신이 효과가 없다는 뜻이다.
  • 이러한 상황에서 방역패스가 시행되는 것은 옳지 않다.
  • 미접종자라고 해서 차별을 받아선 안된다. 해외에서 우리나라처럼 하면 위헌이다.
  • 부작용, 유해성 논란이 있는 백신을 계속해서 맞을 필요성이 없다.


반대측에서는 백신 패스의 무능함과 의혹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질문을 하였고
찬성측에서는 그럼에도 필요하다고 대답하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3. 아쉬운 점

토론 중반쯤부터 반대측이 자료를 들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찬성측이 끼어들어서 흐름을 끊고 다른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
'아 이게 제대로 된 토론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 제재하지 않는 사회자의 태도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4. 저의 생각

우리 모두 코로나 사태를 겪을 만큼 겪어왔습니다.
이런 힘든 시기에 방역이란 명분으로 정치적 수단으로 권련이 악용되어선 안됩니다.

바이러스의 특성상 전파되면 전파될수록 감염으로 인한 위험도가 낮아집니다.
코로나 발병 초기에는 생명에 위협적이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현재는 딱 감기 정도의 수준이라고 합니다.

언제부터 백신 접종의 목적이 감염 예방이 아닌 중증 완화였습니까?
저의 생각이지만 백신을 맞았든 안 맞았든 코로나에 걸려도 중증으로 갈 위험은 매우 적다고 생각합니다.
중증으로 가는 사람은 백신 여부와 관계없이 그냥 몸이 약한 사람이었을 뿐입니다.
따라서 중증 완화라는 말은 일종의 최면 효과, 플라시보 효과를 노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접종자가 인구의 90% 가 넘었고 20대는 98% 가 넘은 시점에서 미접종자가 타인을 감염시킨다는 말은 정말 말도 안되는 멍멍이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미접종자 보호 목적이라는 말도 어이가 없습니다 ㅎㅎ


대다수가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무서워서 백신을 맞은 것이 아니고, 일상생활에 제한이 걸렸기에 어쩔 수 없이 백신을 맞았을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이 모순적인 백신패스를 언제까지 시행하려는 걸까요?
이대로 계속 이어진다면 정말 5차 접종을 넘어선 100차 접종까지 갈 것 같습니다 😂

여러분들도 3차를 넘어선 4차 5차 6차 7차 접종을 권유받는다면 어떨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토론 링크 : [JTBC 방역패스 찬반 공개토론] 1월 26일 (수) 풀영상 / 디지털Only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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